내 마음에 잠기다. 가끔 인생을 살아갈때 내가 침몰할때가 있다. 그 순간, 살기위해 몸부림 친다면... 나 스스로에 몸부림으로 인해 자멸해버릴지도 모른다. 점점 침몰해갈 그 순간, 그저 저 바닥까지 가보기를 바란다. 한 없이 바닥으로 떨어질 즈음... 더 이상 떨어질 바닥이 없어질 즈음, 그 바닥을 딛고 나는 일어서면 되는 것이다. 그런 삶에 지혜를 가지고 살아가기를 나는 스스로에서 한없이 말한다. 사는 동안 나 스스로와의 대화 잃지 않기바란다.
메종_드_사파
2006-04-30 08: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