뾱뾱이신발 신은 아기, 엄마 그리고 꼬마
뾱뾱이 신발 신고 뒤뚱거리며 걷는 예쁜 아기와 엄마
"애기가 너무 예뻐요, 사진 찍어도 될까요? 하고 물었다."
겸연쩍어 하며 "네, 그러세요." 하는 아기 엄마.
알록달록 장식이 달린 바지와 신발을 입고 여기저기 걸어다니는 아기의 발걸음에서
엄마의 눈길은 절대로 떨어지지 않는다.
여기저기 따라다니며 몇 장 담고 있는데...
어디선가 친구하자는 눈치로 역시 뒤뚱거리며 다가오는 또 다른 아기.
친구하자고 등장한 불청객 덕분에 나의 사진 촬영 세리머니는 끝이 난다.
사진촬영에 관심이 많은지 날 물끄러미 처다보는 불청객 꼬마.
불청객이든 아니든 정말 귀여운 꼬마들.
제 모델이 되어준 아기들과 아기 엄마, 감사합니다.
복많이 받으세요.^^
* 실은 제 딸이 갑자기 더 보고싶어지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