흰 나비를 보다.. 불씨가 던져졌다.. 검은 연기가 .. 피어오른다... 바람이 불어온다.. 뜨.거.운.... 바람이 불어.. 내 얼굴을 스친다... 사람들의 눈에... 불꽃들이 일렁인다.. 어디선가... 흰.나.비.... 한마리가 날아들었다... 검고 뜨거운 연기 사이를 가로질러 날아 오른다... 고개를 들어 ...하.늘.을... 올려다 보았다.. 검은연기와 함께 흰나비 한마리가... 하.늘.로.... 날아 올랐다... 가슴에... 또 비가 내린다... 불은 꺼졌다...검은 연기도 사라졌다... 안녕... 잘가세요~ 49일째 되는날.. - You are the reason I am. - Photographed by myself.Sakuya.
은둔자의 이중생활
2006-04-29 02: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