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안에 이르렀도다................
이 은은한 미소는
속세의 번뇌를 벗어던지고
해탈하여
피안에 이르렀다는 뜻이 아닐까 합니다.
충남 서산군 운산면 용현리 백제 '서산마애삼존석불'의 천진한 미소가 함께 떠오릅니다.
문화는 모두 문화이며
성인은 모두 성인이라 생각합니다.
피안,천국,천당 모두가 하나입니다.
모두 사랑하고 나누며 살라는 가르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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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도피안사(到彼岸寺) 철조비로자나불 :국보 63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