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아이 눈속의 나는................... 딸래미의 눈에 쭈구리고 앉아 사진을 찍는 내가 있다. 이젠 딸래미에게 카메라를 들이밀지 말고 좀더 놀아주어야겠다. 이쁜 내새끼의 모습을 남기려고 자꾸만 사진기를 들이밀었는데. 이젠 카메라가 아닌 내 눈동자에 딸래미의 모습을 담고싶다.
덕구부
2006-04-27 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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