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닷가는 꿈꾼다. 바닷가는 꿈꾸는 사람들로 언제나 그득하다. 나쁘지 않다. 서로 같은 곳을 바라보려 하는 이 곳은 언제나 가슴 설레인다. 아픈 과거는 잊으려고, 희망을 수평선 너머 훨훨 날리기 위해 오는 사람들.. 나도 희망을 저편 멀리 날려본다.
photo-graffiti
2006-04-26 1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