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칠한 그녀 그새 수비니 퇴원했습니다. 병원에서 답도 계획도 없다고 당분간 좀더 크자해서 퇴원했습니다. 환경이 병원보다야 집이 훨씬 좋긴한데 아직까지 입으로 숨쉬고 먹질 못해서 수빈이 보는 할머니가 고생이 많으십니다. 고생이라면 수빈이도 고생이겠죠.. ^^ 그래도 집이 좋은지 훨씬 편해보이는 박수빈양. 그새 손타서 내려놓으면 안아달라고 보챕니다. 그러나..박수빈양. 엄마는 그리 만만치 않을겁니다. 단단히 각오하셔. ^^ 그래도 수빈아. 병원에서보다 집에 있는 수빈이가 엄마는 더 좋다. 천천히도 좋으니까 건강만해져서 엄마랑 나들이 다니자.. ^^
ashue
2006-04-26 1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