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는없다.. 흘러간 시간의 사진을 현재에 내 카메라에 담아본다. 그 사진을 현재에 바라보니 과거가 되어버렸다. 지나간 시간들은 너무나 많다. 앞으로 다가올 미래는 너무나 멀어 끝을 알수가없다. 그런데.....현재는 너무나 짧다... 아니....없는것일지도 모른다.. .... .. .. ... . 모르겠다.. 그냥 작은 의자에 등을 기대어 두눈감고 한여자의 노래소리에 빠져야겠다.. 현재가 있건없건 난 지금을 즐기련다..
녹여주
2006-04-25 23: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