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허속의 아름다움 제주도 성산일출봉 가는 길에 낡고 허물어 가는 창고가 있습니다. 자주 보고 지나쳤지만 이날은 심한 바람에 흔들이는 유채가 낡은 건물과 어우러져 외롭게 보엿지만 아름답게 보이더군요. 황사와 제주만의 강한 바람으로 서 있기가 불편했지만 지나가다 담아왔습니다.
바른마음자리/탐라국인
2006-04-25 22: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