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만남 골목에서 우연히 만난 8살 꼬마.. 나의 카메라를 보고 먼저 친한척한 아이... (추가) 사진을 다 찍어주자 나에게 500원 있냐고 묻더군요. 없다고 했더니 100원있냐고 해서 100원 줬습니다. 그리고, 나의 간식인 초코파이 하나를 주었습니다. 사실 돈은 있었는데 덥석 500원을 줘버리면, 자주 지나다니는 골목인데 갈때마다 통행료를 내야할 것 같아 안줬습니다. 집까지 초대하는 걸 간신히 말렸지요^^
hyozeroang
2006-04-25 0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