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그리고 쓸쓸함 사랑하는 사람과 떠났어. 문뜩 어디론가 가고싶다는 생각이 들자마자 어느새 하이웨이를 달리고 있었지. 인적 없는 바닷가. 우린 그날밤 격렬히 사랑하고 또 사랑했지만 뜨거운 바닷가는 어쩐지 쓸쓸해. 함께 한다는 것, 그리고 쓸쓸함. 서로 반대가 아닌가봐... 그들만의 사진이야기 http://real.or.kr
ellie_myLove
2006-04-24 14: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