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라나시 카드에서 만난 소녀들
가트에서 우리에게 구걸을 하던 소녀들..
걸인이나 우리에게 물건을 팔려는 사람들이나 처음에는
자신들의 목적으로 우리에게 접근하다가도 내가 사진을 찍어주면
자신의 일은 뒷전으로 미뤄 두고 환한 미소를 보여준다. 이 소녀들도
우리에게 구걸을 하다가 사진을 찍어주니 환하게 웃으며 좋아했고
더이상 구걸 하지 않고 고맙다는 인사를 하고 다른 곳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한국 에서 사진을 찍기 위해서는 친해져야 한다면
이곳 에서는 사진을 찍으면 친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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