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다림 2005.07.08.푸동공항.@Shanghai. 미칠것 같아 기다림 내겐 아직도 어려워 보이지 않는 네가 미웠어 참을수 밖에 내게 주어진 다른길 없어 속삭여 불러보는 네 이름. 어두운 바다를 떠돌아 다니는 부서진 조각배 위에 누윈 내 작은몸 언젠가 그대가 날 아무 말없이 안아주겠죠 그 품안에 아주 오래도록 나에게 지워진 시간에 무게가 견디기 힘이 들도록 쌓여간다 해도 언젠가 그대가 날 아무 말없이 안아주겠죠 그대 나를. 아무 말없이 안아주겠죠 그 품안에 아주 오래도록
빠블로
2006-04-22 14: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