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전 그길.. 2년전 밤 자동차 라이트를 키고 여자친구와 함께 이 길을 걸었던 적이 있었습니다. 고요한 벚꽃길을 둘이서 걸으니 정말 좋았지요. 어느덧 2년이라는 시간이 지나고 군인이 되어서 홀로 다시 그 곳을 찾아 가 보았습니다. 잊으려 해도 잊혀지지 않는것은 추억인가 봅니다.
sigolboy
2006-04-21 21: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