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쉬움을 남긴 채 지난 4월 1일과 2일 이틀간의 제주 여행을 마치고 시간에 쫒기며 공항으로 달리던 중 아쉬운 마음에 차창 밖으로 보이는 해를 담아 보려 하던 중 우연히 발견한 헬기... 순간적으로 셔터를 눌렀습니다..... 시속 80킬로로 달리는 승합차 속에서 그것도 전날 비가 많이 내려 유리창이 상당히 지저분하다 보니 깔끔한 사진은 아니었지만 그러나 제주여행의 추억이 가득한 사진이 되었답니다. 다음에 제주에 갈 땐 서부간선도로가 아닌 해안도로를 돌 예정이기에 이 헬기를 다시 보기는 어려울 거 같네요. 이번 여행에 같이 했던 포토마인님, 포토이즘,,, 두 분께 감사드립니다.
韓변호사
2006-04-21 08: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