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중곡예사 난. 화려한 옷을입고 현란한 조명속에 날아다니고 있지만. 당신은 모르실겁니다. 내가 얼마나 두려운지. 이 줄을 놓아 버리면 날 잡아줄 이가 아무도 없다는 현실이. 날 얼마나 얼어붙게 하는지. 그대 부디... 내 손을 잡아주세요.
Reya
2006-04-21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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