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의 소리를 찾는 아이들 날씨가 좋아 벚꽃구경에 발을 실었습니다- 한창 만개한 벚꽃에 물들어 셔터를 정신없이 눌러대고있는데, 어디선가 깔깔거리는 경쾌한 웃음소리가 한 가득- 공원근처 고등학교에서 선생님 그리고 수녀님과 함께 방과후 잠시 짬을 내어 단체로 봄바람나들이를 왔던... 책상에만 하루종일 앉아있던 소녀들의 미소가 벚꽃처럼 피어나는.. 그런 날이였습니다.
[Azuresnow]:
2006-04-20 0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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