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살을 머금다 나 만의 상상 뜨거운 햇살 아래, 비지땀을 흘리던 개미 한마리. 그늘을 찾아 부지런히 움직인다. 이윽고 찾아낸 큼지막한 그늘.. 그 그늘 아래 앉아 위를 쳐다본다. 커다란 민들레 홀씨가 햇살을 머금은 모습. 가끔은 개미가 되어도 좋을 것 같다. 다찌
다찌
2003-04-06 0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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