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dette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발레 백조의 호수. 그중 오데뜨는 발레리나라면 누구나 원하는 배역일 것이나 문제는 아무나 할 수 없다는데 그 선망은 더욱 크고 간절한 것일 터... 황사가 잠식해버린 서울 하늘 어디에도 사람이 숨쉴 틈은 없어보였다 그런 주말의 우울을 이 한 컷의 장면으로 씻을 수 있었다. 발레리나 최수빈이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오데뜨
구도
2006-04-13 0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