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행불가... 수도승을 뜻하는 Mönch(묀히:4099m)..암,빙벽 경험자들에겐 비교적 등반하기 쉬운 4000미터급 중 하나입니다. 부담없는 암/설벽을 다 오르고 나면 정상까지는 교행도 불가능한 제법 아찔한 칼날능선! 왼쪽에 보이는 봉우리가 Jungfrau('융프라우':4158m),흔히들 관광객들이 기차타고 "융프라우에 다녀왔다!"고 하는곳은 Mönch와 Jungfrau 사이의 움푹 패인 Jungfraujoch(융프라우요흐;3454m)입니다.. 산악열차로는 금새 오르지만 저는 2박 3일을 돌아돌아 걸어서 올라갔던 기억이.. 차표값이 없어서..? ^^ Nikon F4s, 20-35/2.8, 후지 센시아 100
마못(Marmot)
2006-04-13 00: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