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묘약 사랑의 묘약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친하게 지내던 친구가 남자친구가 생겼다는군요. 제가 그 친구에게 고백하려고 결심한 지 하루 전날 그 소리를 들었습니다. 남자친구랑 같이 셋이서 밥먹자는데 왜이리 괴로운지 모르겠군요, 사랑의 묘약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유치하지만, 제게로 확 돌아서줬으면 하는 마음이 왜이리 간절한지요...
빛바랜편지
2006-04-12 23: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