雲 나 여지껏 너만 보며 살았어. 그게 당연한 듯. 그래야 할듯. 어제부터 넌 보이지 않아. 어디서 부터인지. 무얼 하고 있는지. 아. 여기서 어디로. 아. 날 떠나 버린 구름아. 못 볼줄 알며, 애 태우며. 널 기다리네.
librabit
2006-04-12 17: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