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을 기다리며.. 자네가 선 곳에 시간이 지나간다.. 지금 이 순간.. 영겁을 꿈꾸는.. 영겁을 잉태하는.. 자네 다리에 아직 살이 붙어있을때... 시간 안.. 시간 밖을 향하여.. 나는 사라지고..투명해진다.
carusoul
2006-04-12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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