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월동 (17. 소원) 우리 애들이 마음껏 뛰어놀아도 뭐라고 탓할 사람 없는, 동그란 화단에 달콤한 향 나리는 라일락을 심을 수 있는, 따스한 봄볕에 옹기종기 장 항아리를 놓아둘 옥상이 있는, 그런 아담한 집이 있었으면...... - 내 나이만큼 오래된 우리집 -
[빈칸]
2006-04-11 05: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