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ngkong... 제일친한 대학친구와의 약속 "우리 취업하면 꼭 홍콩야경보러가자. 서로 축하해주면서 말이다." 그러던 우리들...무심코 설마 이루어질까 했지만 작년은 왜 이렇게도 길게만 느껴진 해였지만 또한 그꿈이 이뤄지기가지 1년6개월이란 시간이 필요했지만 우린 서로에게 약속을 지켰다. 그곳에서 서로 축하할 겨를도 없이 홍콩야경에 우린 아무말도 할수가 없었다. 또한 현실의 더큰 걱정에 걱정하지만 그순간만큼은 웃고 있었다. 홍콩이란 공간보다 우리가 홍콩에 의미를 부여했음에 더욱 뿌듯했다.
마포안개
2006-04-10 23: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