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숨만... 한숨만 쉬어 한숨만 쉬어 바람이 부는 신촌 거리에서 내리는 이 비를 맞으며 결국 숨이 막혀 자주 가던 신촌도 자주 걷던 이곳도 골목 골목 추억이 아련하던 이곳엔 이젠 나 혼자 울고 서 있네요 열두시가 다되면 막차를 기다리고 헤어지기가 아쉬워 입맞추던 그대를 보내주는게 이제 보내야 하는데 깊은 한숨만 쉬죠 정말 많이 사랑했다구요 -------------------------------------------------- SD10 / 70-200 : 2.8 / SPP / CS Thanks : Na_young & Wel
작은평화
2006-04-10 2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