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ap#1 near Harvard Square Staion. . . . . . 외..롭..다.. 난 소심하다. 적극적이지도 못하다. 그래서인지는 몰라도 남보다 더 외로움을 잘 타는지도 모른다. 외국에 나올 때마다 느낀다. 참을 수 없는 외로움... 독일에 있을 때 이 외로움이 너무 싫어서 다시는 외국에 나가지 않으리라 생각했는데, 그새 그 외로움을 까먹고 다시 Boston이라는 곳에 와 버렸다. 이렇게 힘든 것을 까먹다니~ 가슴 가득 담겨 있는 이 답답함...정...말..난 외로움이..무섭다....
Anonymous
2006-04-10 08: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