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남자 그여자 그남자.. 오늘 연적지에서 책읽는 괜찮은 여자를 만났다.. "저기요.. 헨드폰이 정지먹어서 그러는데.. 헨드폰좀 빌릴 수 있을 까요?" 책을 덮은 그녀는 상냥하게.. 헨드폰을 건내준다.. 그래서 나는 그녀 헨드폰으로 내 헨드폰으로 문자를 보냈다.. 그녀 폰번호가 내폰에 남겠지? 역시난 똑똑해 작업성공~ 후후 그여자.. 아우..참 이상한 사람이다.. 헨드폰을 빌리더니 .. 급하게 쓸때있다고 하더니.. 문자를 보낸다더니 자기한테 보냈나보다.. 벤치로 진동오는게.. 바지 뒷주머니에 헨드폰있나보다 .. 소심하기는 .. 06' 04/05 강원대 연적지 JKS, PJI . . .
타케
2006-04-09 1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