夢-Part-1
나를 지금의 나로 있게 한 존재는 내가 아니었다.
그들이 나를 만들었고 자연이 나를 만들었다.
지식도 지혜도 모두가 그들에게 나의 존재를 확인시키기 위한 몸부림이었듯이
그들의 환경에 예속되어 그안에 포함되기를 간절하게 소망하며,
그들의 품속에 들어가기를 소원하였다.
그 테두리를 벗어나는것은 공포이며, 따돌림이기에...
그렇듯 내가 세상에서 할 수 있는것이라곤
간헐적으로 꾸는 꿈일 뿐이다.
그래서 난 나를 찾는 연습을 한다.
설령 꿈일 지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