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날 너 역시 숱한 밤을 지새며 피운 담배 꽁초처럼 너도 그렇게 무의미해 질 때가 온다. 결국 남은 것은 시커먼 폐와 시커멓게 타 버린 마음 뿐.
emptydream
2006-04-07 06: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