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 풍경 #2 도시에서 간혹가다 이런 풍경들을 만나게 되면 여간 반가운것이 아닙니다. 어릴때 자라가면서 친숙했던 풍경들이기에.. 친구들과 숨바꼭질 놀이, 자치기 놀이, 구슬치기 놀이에 빠져 시간 가는줄 모르고 놀다보면 어느새 어둑컴컴한 밤이 골목사이로 찾아들고 골목마다 저녁 짓는 냄새와 함께 어머니의 부르는 소리에 친구들과 아쉬운 작별을 하던 그런 골목이 그립습니다.
광운
2006-04-04 21:01
취소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