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으로 들어간다. 비오는 토요일 오후, 퇴근 길 / 양재공원 축처진 어깨로 우산을 받쳐든 저 사람은 무슨 이야기를 털어놓기 위해 아무도 없을 공원으로 향하는 걸까? 그것도 비오는 토요일 오후, 2시에...
Dminor
2006-04-04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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