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함. 따뜻한 날씨에 모처럼 카메라를 챙겨들고 밖으로 나갔습니다. 그 옛날, 나라를 지키기 위해 쌓은 성곽 주위에 하나 둘 꽃이 피고 있었습니다. 서로 상처를 주고 받았던 그 자리에서도 아름다움과 따뜻함이 피어나고 있었습니다. 그것을 보면서 봄의 따스함이 우리 마음의 상처들도 치유해 주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이제 모두가 매서운 마음의 겨울을 털어내고 마음에 희망의 소식을 꽃피우기를 기원해봅니다. 여러분... 봄입니다.
時間旅行
2006-04-04 0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