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미쳤나 봅니다. 제가 미쳤나 봅니다 멍하니 앉아 하늘을 쳐다보는 시간이 많아졌고 누군가 불러도 듣지 못하고 해야 할 일을 잊기도 합니다 그러다 갑자기 웃음이 나와 한참을 웃습니다. 그렇게 웃다 슬퍼져 눈물이 흐름니다. 제가 미쳤나 봅니다. 앉아 있으면 당신 생각만 나고 그렇게 당신 생각에 행복해 웃고 만나지 못함에 눈물이 흐름니다. 제가 미쳤나 봅니다. 제가 미쳤나 봅니다. 이게 사랑인가 봅니다.
RedBuck
2006-04-04 00: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