톳 캐기.......2
제주에는 예전부터 해안가도 밭이라 하였습니다. (바다도 바다밭이라 하였습니다)
톳도 캐고 미역도 캐는 일을 "밭일 한다"라고도 했습니다.
혼자 캐는 것이 아니라 마을 단위로 어촌계를 형성하여 마을 단체로 작업 하였습니다.
성산일출봉에서..............
톳1[톧]
〔톳만[톤-]〕ꃃ〖식물〗 갈조류 모자반과의 해조. 몸은 섬유상의 뿌리로 지탱되며, 줄기는 원기둥 모양이다. 늦은 여름 발아하여 겨울에 자라기 시작하여 이듬해 봄이 되면 30~100cm까지 자라서 여름에 말라 죽는다. 바닷가 바윗돌에 붙어 자라는데 채취하여 잎을 식용한다. ≒녹미채. (Hizikia fusifor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