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찌찌. 원래는 막내인 내가 엄마 찌찌를 독차지 했었습니다. 어느날 부턴가 엄마찌찌는 자신의 것이라고 하시는 아빠라는 경쟁자가 생겼습니다. 하지만 아양과 애교로 무장한 저는 힘겹게 아버지를 물리치고, 찌찌를 독차지 하나 했더니.. 이번엔 가만히 관망하던 형 마저도 덤벼 듭니다. 엄마 찌찌 차지 하기가 이렇게 힘드니 원, 젖병이라도 물지 않으면 찌찌 싸움이 더 힘겨워 질거 같습니다. 젠장. 아마도 1983년 무렵 싸움에서밀려난 울 아버지 촬영. ------------------------------------------------------------ 순식간에 추천을 해주시는 분들이 불어났네요, 감사합니다. 벌써 제가 찍은 사진의 최고 추천수보다. 더 불어났네요. 아버지께선 조그마한 RF카메라를 사용하신걸로 기억됩니다만. 역시 카메라 보단 내공이 중요하다는 걸 새삼 느끼네요. 감사합니다. 어디에선가 아버지께서도 흐믓해 하시겠네요
Corsica
2006-04-03 13: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