덩 쿨 담벼락에 어느덧 덩쿨이 자라났다. 이제 정말 봄인가보다. 비를 촉촉하게 맞은 덩쿨은 어느떄 보다도 싱그러워보이고 맑은 느낌이다. 버스를 기다리던 사람들도 길을 가던 사람도 덩쿨을 보고 봄을 느끼고 있다.
빠케
2006-04-02 1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