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로니에 마임행사 아이가 걸음마를 배우기 위해 자기의 힘으로 지평을 딪고 일어서는 연습을 하는것 처럼... 역광과 구도 그리고 빛을 배우기 시작할 무렵 홀로 나가 찍은 사진입니다. 움직이는 배우를 잡고 빛을 고려하며 배경을 신경쓴 작품입니다. 순식간에 모든것을 직감적으로 잡아내기가 정말 어려웠지만 찍고 난후 가장 마음에 와 닿았던 사진입니다.
미소야
2006-04-01 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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