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은 눈을 바라보다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깜깜한 한밤 보이지 않는 수많은 별들의 반짝임을 압니다 아직 동이 트지 않은 고즈넉한 새벽녘 고개를 들지 않아도 아침을 느낄 수가 있습니다 존재하기 때문에 의미가 되기도 하지만 의미이기 때문에 존재가 되기도 합니다 때로는 그 숨소리만으로도 값어치가 있는데 당신의 이름은 바로 내 마음속의 소중함입니다 with... 눈이 맑던 아이들
쿠카
2006-03-30 06: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