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렬하고 화려하게 타오르는 나무. 사람이 죽으면 재가 되어 없어지듯이. 나무도 마찬가지인거 같다. 이 나무처럼 내 인생을 열정으로 타오르다가. 언젠간 그 흔적도 시간이 지나면 아무일 없던 것 처럼 없을지지 모르겠지만. 지금 이 순간이라도 타오르는 저 나무처럼. 내 인생도 그렇듯. 저 나무처럼 붉고 화려하게 타오르고 싶다. " 열정...." 이 보다 멋지고 값진 단어가 내 인생에 또 어디있겠는가.
태진
2006-03-29 2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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