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의 발자욱 '찰칵' "넌 왜 날 따라오는 거지?" "잡고 싶었으니까..." "넌 날 잡을수 없어. 넌 너무 느리거든-" "알고있어. 하지만 따라가고 싶어" "니가 소망한다고 해도 날 따라잡을순 없어- 대신 내 발자욱을 남겨줄께... 이 길에 끝에 내가 있을꺼야" 빛을 따라잡고 싶은 소망, 그러나 따라잡을 수 없는 느린 내 두 다리. 내 소망을 안쓰러워하듯이 빛이 남기고간 발자욱... *약간의 색감과 레벨보정을 가하였습니다. 부족하지만 좋게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Azuresnow]:
2006-03-28 21: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