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공도 하객인가;; 필리핀에서 결혼식장에 개가 들어왔다. 제법 큰 놈이었는데 그 어느 누구도 제지하지 않고 그냥 보고만 있을뿐... 신랑 신부가 셜혼 서약서에 싸인하는데 넙죽 앉더니 뒷덜미를 마구 긁어대는게 아닌가.... 참 웃지도 울지도 못할 장면 같았는데 아무도 신경쓰지 않더라........ 이런게 삶의 여유인 건가.... F3hp+105.8 T-max 400
Gyeol
2006-03-28 14: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