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2 부산에서... 다대포가 보고 싶다고 말했다 그속엔 아무것도 없다고들 말들한다. 하지만 다른곳에선 볼수 없는것들을 볼수있을것만 같았다. 지워지는 흔적들 촛점을 흐리는 바람 수많은 말들의 침묵 달의 반대편에 서 있는것 같다 있는것 보다 없는것이 더 많은 곳이다 . . . 그리고 이른 아침 다대포엔 겨울이 남겨져 있다
tmdduq2
2006-03-28 01:49
취소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