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긴 얘기 끝에 우리는 한동안 조용했다. 옆자리 그녀들의 이야기가 들렸지만 귀에 들어오지 않았다. 난 그에게 우리의 상태가 오르막이 있으면 내리막 길도 가는 때가 있다고 설득했다. 그는 이해못했다. 서둘러 가방을 챙겼다. 종이 봉투에 들어가지 않는것을 억지로 집어 넣었더니 종이 봉투가 찢어 졌다. 사람도 그러하다. ♪ 라흐마니노프 'VOCALISE' OP.34, NO.14'
마쿠툽
2006-03-27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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