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찍은 사진.. 목요일이었던가요. 전 의국에서 공부를 하는 중이었는데.. 시원한 물소리와 함께 어디서 흥얼거리는 소리가 나서. 둘러보니 창밖에서 아저씨가 노래를 흥얼거리며 청소하고 계셨어요 저는 주저할것 없이 옆에 있던 카메라를 집어들고 찍기 시작하였는데. 재미있는 사진이 되었네요..^^ 제방은 7층에 있었는데 순간 어찌나 놀랐던지..^^ 즐겁게 일하시던 아저씨도 잠시 머리를 식힌 저도 모둔 만족한 일상입니다...^^ contax G1 + Kodak Tri X pan400
사랑니
2003-09-07 21: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