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찍은 사진..
목요일이었던가요.
전 의국에서 공부를 하는 중이었는데..
시원한 물소리와 함께 어디서 흥얼거리는 소리가 나서.
둘러보니 창밖에서 아저씨가 노래를 흥얼거리며 청소하고 계셨어요
저는 주저할것 없이 옆에 있던 카메라를 집어들고 찍기 시작하였는데.
재미있는 사진이 되었네요..^^
제방은 7층에 있었는데 순간 어찌나 놀랐던지..^^
즐겁게 일하시던 아저씨도 잠시 머리를 식힌 저도
모둔 만족한 일상입니다...^^
contax G1 + Kodak Tri X pan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