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習作]재발신 #1. 나는 당신에게 전화를 걸어 봅니다. 그리고 이내 "여보세요"라는 당신의 맑고도 슬픈 소리에 끊어 버립니다. 누구나 하는 사랑이야기에 누구나 하는 이별이야기에 나는 오늘도 웃고 또 울어 봅니다. 내일 또 웃고 또 울것 처럼. 나는 다시 수화기를 들어 봅니다.
유 리 병 정
2006-03-26 0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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