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 젊음의 길목에서 드넓은 바다를 항해하는 연어처럼 내가슴에 푸른 물결이 넘실거렸네 가진 것이라곤 용기, 젊음, 패기, 푸른 정열-! 날개달린 커다란 새, 비행기에 몸을 싣고 한참을 가로질러 세상을 날아가다가 또 땡볕아래서 한참을 걸어가다보니 우리를 닮은 짙푸른 낙원이 펼쳐져있었네 우리를 닮은 새파란 하늘이 빛나고있었네 앞에 펼쳐진 길을 자세히 알 수 없지만 그 모습 자체로 푸르고 아름다운 낙원이 있었네 마치, 지금, 젊은 날의 너와 나처럼.. -where: 싱가포르 보타닉가든
하랑사
2006-03-25 04: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