男 ...... 그리고 女 . . . . 지난 토요일 저희 사무실 직원들 몇 명 그리고 저랑 친한 포토에세이 회원 몇 분이랑 경남 합천에 있는 KBS 대하드라마 "서울 1945" 촬영 세트장에 갔었습니다. 허름한 창고를 그냥 지나칠 수 없어 열심히 사진 찍고 있는 저희 사무실 조일영 대리와 김태은양을 불러 저쪽 빛 들어 오는 곳을 향해 서봐~ . . . 찍을 땐 마치 모래시계의 한 장면 비슷해 보였는데 막상 결과물은 ...... 이 사진 찍을 때 함께 갔던 레이워크는 "저는 안 찍을래요. 변호사님이 먼저 찍으시니 저는 안 찍을래요~"라면서 제게 양보하더군요. 고수는 뭐가 달라도 다르다는 걸 느낄 수 있었습니다....
韓변호사
2006-03-24 07: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