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와 아들 진정한 티벳탄이라면 양 볼에 김치만두 하나씩은 박아줘야... 저번 네팔이나 여기 인도에 있는 티벳탄들은 기후때문인 지 피부들이 너무 곱다. 물론 생활도 더 곱지. 돈도 많이 벌고(티벳탄들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장사꾼이다. 똑똑하기도 하고) 달라이라마 사진도 가슴이나 집안에 모셔둘 수도 있고. 여기는 다르질링. 내일은 남남부 티벳이라 할 수 있는 시킴으로 들어간다. 생각같아서는 칸첸충가산맥을 배경으로 기도하는 스님을 좀 찍고 싶은데 맘대로 될 지. Anyway it depends on the weather. Sigatse, Tibet
탕수
2006-03-23 21: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