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장 입으로 말하지못할 분명 손발로도 표현못할 이젠 닿지안을꺼란 약속에 다신 보지않을꺼란 다짐 속안에서의 가슴찢어지게 외쳐도 개소리에 빚대어 들릴듯 들리지않는 외침, 겉에선 그만큼 더 큰 웃음뿐 눈물이 맺힐듯한 심정과 목젖이 흔들리는 울음의 안타까움을, 그나마 하나쯤은 나를 위로를 해준다는..
EunSuNg
2006-03-23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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